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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내동 맛집 이양권반상, 차돌숙주볶음면 곱빼기 무료 혜택까지 완벽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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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나의 찐 단골 식당, 신내동 맛집 이양권반상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이곳은 독특한 퓨전 음식점인데 내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예전에 동네 친구들과 정말 자주 가던 곳이다.

한동안 바빠서 못 갔었는데, 마침 날씨도 제법 따뜻하게 풀리고

입맛이 도는 찰나에 문득 이곳의 자극적이고 당기는 맛이 생각나서 점심시간에 맞춰 다녀왔다.

 

접근성 좋은 신내역 프라디움 더 테라스 위치

이양권반상은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 670, 신내역 바로 앞 프라디움 더 테라스 상가 1층(C127호)에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으로 오기에도 편하고 상가 건물이 워낙 깔끔해서 주차하기도 수월하다.

매장 내부는 아주 넓진 않지만, 혼밥하기 좋은 바 테이블부터 2~4인용 식탁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깔끔한 화이트톤 벽면에 메뉴 사진들이 액자처럼 걸려 있어서 음식을 고를 때부터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식기 반납은 셀프로 퇴식구에 가져다 놓는 시스템이니 참고하면 좋다.

 

 

신내동 맛집 이양권반상 메뉴판 및 가격표

주문은 매장 입구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메뉴 구성을 보면 정말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알짜배기들만 모여 있다.

분류 메뉴명 가격 비고
메인 요리 차돌숙주볶음면 12,500원 나의 최애 강력 추천 메뉴
  차돌숙주볶음덮밥 10,900원  
  볶음밥+제육볶음 11,900원  
  볶음밥+마파두부 11,900원  
  제육볶음(마요)면 / 덮밥 11,900원 / 10,900원  
  차돌강된장덮밥 11,900원  
  샐러드 파스타 11,900원  
세트 메뉴 1인 세트 12,500원~ 메인1 + 사이드/음료 택1
  2인 세트 27,500원~ 메인2 + 사이드1 + 음료2
사이드 오레오튀김 / 미니샐러드 5,500원 / 4,900원 특색 있는 이색 디저트
  가라아게(8p) / 고로케(4p) 각 4,900원  

 

 

가성비 폭발하는 1인 세트와 혜자스러운 곱빼기 무료

여기 제육볶음도 불맛이 은은하게 나서 맛이 참 좋긴 하지만, 나의 흔들리지 않는 최애 메뉴는 바로 '차돌숙주볶음면'이다.

오랜만에 방문했으니 당연히 최애 메뉴를 더 푸짐하게 즐기기 위해 1인 세트로 선택했다.

영수증을 보면 알겠지만, 1인 세트 기본(12,500원)에 차돌숙주볶음면을 선택하면 1,500원이 추가된다.

여기서 내가 이 신내동 맛집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 하나! 바로 '곱빼기로 변경해도 추가 요금이 없다'는 사실이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양을 늘리는데 무료라니 사장님 인심이 정말 후하시다.

같이 간 일행과 둘 다 당연히 곱빼기로 체크하고,

사이드 메뉴로는 겉바속촉 가라아게(4p)와 부드러운 고로케(2p)+수제소스 조합을 각각 선택했다.

이렇게 든든하게 주문해도 총 28,000원이라니 가성비가 정말 훌륭하다 👍

 

입맛을 사로잡는 자극적인 꿀조합 먹방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정갈한 나무 쟁반에 담겨 나왔다.

큼지막한 그릇에 두꺼운 우동 면발, 그리고 산더미처럼 쌓인 가쓰오부시가 뜨거운 열기에 살랑살랑 춤을 춘다 🍜

김가루와 송송 썬 부추, 그리고 화룡점정인 날계란 노른자까지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노른자를 톡 터뜨려 고소한 차돌박이, 아삭한 숙주와 함께 면을 슥슥 비벼주면 먹을 준비 끝이다.

 

 

 

그냥 먹어도 훌륭하지만 나는 나만의 방식이 있다. 기본적으로 소스가 배어있긴 하지만,

마요네즈를 조금 더 뿌려서 섞어 먹으면 고소함이 완전 두 배로 폭발한다.

여기에 살짝 느끼해질 수 있는 포인트를 잡기 위해 테이블에 있는 고춧가루까지 팍팍 뿌려서 먹는다.

진짜 혀끝을 때리는 자극적인 맛! ㅋㅋㅋ 이 맛은 한 번 뇌리에 박히면 주기적으로 또 생각이 나고 미친 듯이 또 먹고 싶어 진다.

입안 가득 꽉 차는 두툼한 면발의 식감과 불향 머금은 고기의 조화가 예술이다.

 

사이드로 나온 가라아게는 한 입 베어 물면 육즙이 쫙 나오고,

고로케는 함께 나오는 하얀 수제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기본 찬으로 제공되는 깍두기와 무피클,

그리고 연두부도 식간에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어 밸런스가 좋다.

 

 

끊이지 않는 손님, 역시 검증된 핫플

먹으면서 매장을 둘러보니 평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근처 직장인 분들과 동네 주민들로 사람이 꽉 찼다.

다 먹고 나가는 테이블이 있으면 금세 또 새로운 손님이 들어오고를 반복했다!!

나만 아는 숨은 식당이었는데 어느새 꽤 유명해진 것 같아 묘하게 뿌듯하기도 했다.

사실 오늘 오기 전에 다른 사람들 후기를 좀 찾아봤는데,

요즘은 내가 먹은 면 요리 말고도 샐러드 파스타나 이색 디저트인 오레오 튀김을 극찬하는 평이 정말 많더라.

신선한 채소가 듬뿍 올라간 파스타 후기를 보니 다음번엔 무조건 그걸 먹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다른 분들이 왜 그렇게 칭찬하는지 이 식당의 손맛을 알기에 충분히 짐작이 갔다.

오랜만의 방문이었지만 변함없는 맛과 푸짐한 양에 대만족 했다.

 

바닥에 남은 양념까지 싹싹 긁어 너무 깔끔하게 그릇을 비워버렸다 😋

매번 올 때마다 실망시키지 않는 퀄리티 덕분에 든든하게 점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다.

매일 먹는 뻔한 점심 메뉴가 지겹다면, 조금은 색다르면서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신내동 맛집 이양권반상에 들러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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