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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맛집 내가차돌박이짬뽕 내돈내산! 현지인 픽 로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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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강화도 여행 때 먹었던 진주식 냉면 맛집 '유진면옥'이 너무 생각나서 이번에 또 방문하려고 했다.

강화도 맛집 추천! 유진면옥 진주냉면과 소고기 육전 내돈내산 찐후기

 

강화도 맛집 추천! 유진면옥 진주냉면과 소고기 육전 내돈내산 찐후기

이번 주말, 오랜만에 우리 가족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강화도로 1박 2일 여행을 훌쩍 떠났다.목적지는 피로를 싹 녹여줄 강화도 스파 펜션!펜션 입실 시간이 오후 3시라서 그전에 든든

assaworld.tistory.com

 

그런데 하필 우리가 간 날이 월요일이라 휴무일이었다. ㅠㅠ

그래서 멘붕에 빠져 급하게 친척형한테 강화도 맛집을 추천받아서

찾아간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내가차돌박이짬뽕'이다. ㅎㅎ

 

 

내가차돌박이짬뽕 인천 강화군 내가면 강화서로 227

 

 

네비게이션을 찍고 도착해서 주변을 쓱 둘러보는데 아주 재미있는 풍경을 발견했다.

 

 

주변 가게 간판들이 '내가통닭', '내가거무내식당' 등등 전부 '내가'라는 단어가 붙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알고 보니 '내가'는 '내가면'이라는 강화도의 지역 이름이었다. ㅋㅋㅋ

명동 교자, 신당동 떡볶이 같은 지역명이 붙은 상호였는데 나만 '나(Me)의 짬뽕'인 줄 알았다. 하하핰ㅋㅋ

 


 

1. 웨이팅 필수 현지인 맛집 & 메뉴판 📋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다행히 빈 테이블이 딱 하나 있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았다.

그런데 우리가 앉자마자 금방 만석이 되더니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친척형 말대로 현지인 찐맛집 포스가 제대로 느껴졌다.

벽에 걸린 메뉴판을 보고 가격과 메뉴를 싹 정리해 보았다.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 내가차돌박이짬뽕 메뉴 💰 가격
차돌박이짬뽕 (대표) 12,000원
해물짬뽕 10,000원
짜장면 7,000원
간짜장 8,000원
볶음밥 8,000원
탕수육 (소/중/대) 18,000원 / 24,000원 / 30,000원
군만두 6,000원

우리는 이 집의 간판 메뉴인 차돌박이짬뽕탕수육 소자, 그리고 밥을 먹일 요량으로 볶음밥을 함께 주문했다.

 

 

2. 찍먹파 주의! 새콤달콤 탕수육과 볶음밥 🥟

가장 먼저 볶음밥과 탕수육이 나왔다. 그런데 여기서 살짝 당황했다!

탕수육 소스가 고기 위에 아주 듬뿍 부어져서 나오는 완벽한 '부먹' 스타일이었던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해서 매울까 봐 소스를 따로 달라고 미리 말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말았다. ㅠㅠ

만약 찍먹파이시거나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주문할 때

무조건 "소스 따로 주세요!"라고 요청하는 것을 강력한 꿀팁으로 남겨둔다. ㅎㅎ

그래도 갓 튀겨내어 그런지 튀김옷이 금방 눅눅해지지 않았고,

소스도 너무 달지 않고 새콤달콤해서 입맛에 아주 잘 맞았다.

 


아이들도 볶음밥에 짜장 소스를 슥슥 비벼서 탕수육과 함께 꿀맛이라며 엄청 잘 먹었다.

 

 

 

 

3. 고기 듬뿍 묵직한 국물! 차돌박이 짬뽕 🍜

드디어 오늘의 메인 요리 차돌박이짬뽕 등장!

사실 여기를 추천해 준 친척형은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한 '해물짬뽕'이 더 맛있다고 극찬을 했었다.

하지만 그래도 가게 이름이 '내가차돌박이짬뽕'인데 시그니처를 안 먹어볼 수가 없어서 뚝심 있게 주문했다. ㅋㅋ

결과는 대성공!! 그릇 위에 차돌박이 고기가 정말 산더미처럼 푸짐하게 쌓여 있다.

젓가락으로 휙휙 저어보니 불향이 확 올라왔다.

고기 기름이 매콤한 짬뽕 국물에 싹 스며들어서 가벼운 맛이 아니라 진짜 묵직하고 찐득한 깊은 맛이 난다.

맵기도 너무 자극적으로 맵지 않고 딱 얼큰하게 먹기 좋은 정도라, 땀을 뻘뻘 흘리며 코 박고 흡입했다.

쫄깃한 면발에 고기를 싹 감아서 먹으니 여기가 왜 강화도 맛집으로 유명한지 단번에 납득이 갔다.

결국 국물 바닥까지 싹싹 긁어 완뽕 완료! 영수증 인증까지 깔끔하게 남긴다.

 

 

💡 마무리 총평

월요일 유진면옥 휴무라는 변수 덕분에 우연히 방문하게 된 강화도 '내가차돌박이짬뽕'.

지역명인 '내가면'의 이름을 걸고 장사하는 만큼, 푸짐한 고기 양과 불향 가득한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진짜 맛집이었다. 부먹으로 나와 당황했던 탕수육도 끝까지 맛있게 싹싹 비웠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그땐 친척형이 강력 추천했던 시원한 해물짬뽕도 꼭 한번 맛보고 싶다.

강화도 여행 중 든든한 중식 한 끼가 생각나신다면 주저 없이 방문해 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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